1. 이건희 전 삼성 회장 특별사면 정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31일자로 단독 특별사면ㆍ복권키로 했다.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2. "내년 녹록지않은 해 될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에 경기 회복 지표를 체감 경기로 연결하려면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3. 내년 전자 '호조' 조선·건설 '부진' 내년에 반도체 및 전자업종과 철강, 기계산업은 호조를 보이겠지만, 조선과 건설업종은 부진할 것이라고 대한상의가 전망했다. 4. 은행권 예대금리차 '연중 최고' 수신금리는 1년째 하락세를 유지하고 대출금리는 5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은행권의 잔액기준 예대금리차가 2.5%포인트대로 상승하면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 "상장기업 25%, 저효율 취약기업" LG경제연구원은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나빠져 국내 상장기업 4개 가운데 1개꼴로 '저효율 취약기업'이라고 분석했다. 6. 11월 신설법인 4천690개 '역대 최고' 지난달 신설된 법인 수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11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4천69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