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비상 지원조치 등이 연장되면서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417개를 대상으로 1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90.0)대비 0.7P 상승한 90.7로 나타났습니다. 중앙회는 대출 만기연장과 보증확대 등 비상지원조치가 연장되고,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해외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