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섬마을 '찾아가는 음악회'

입력2009.12.29 10:26 수정2009.12.29 10:26

중외제약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섬마을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악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외제약은 29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현숙, 성악앙상블 '비바보체', 여성보컬트리오 등이 출연해 대부도 주민들과 독거노인 등 3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SBS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가수, 성악가,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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