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롯데칠성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호텔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개발 계획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4만3438㎡에 최고 46층 2개 동 규모의 호텔과 업무시설을 짓는 내용의 개발사업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현재 3종주거지역인 이 부지는 일반상업용지로 용도변경이 이뤄져 용적률 799%, 건폐율 52%를 적용 받게 됩니다. 기부채납 토지의 면적은 3083㎡로 전체의 약 10%선 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