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로 내년에는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가능성이 큰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조치가 늘어날 것이며 특히 무역 마찰을 피할 수 있는 환경과 기술규제 같은 비관세장벽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국내 수출기업이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