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파티,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연잇는 연말이다. 시끌벅적한 도심을 벗어나 아늑하고 색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눈길을 끄는 곳이 R 호텔(대표 김봉수 www.r-hotel.co.kr)이다.

여의도와 6만평 녹지의 영등포공원이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이곳은 그야말로 도심 속 낙원이다. 12층에 자리한 옥상정원 '스카이파크'에서는 바비큐,샐러드바,생맥주가 무한정 제공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커플의 특별한 기념일은 물론 100여명 규모의 기업모임이나 각종 행사에도 제격이다.

R 호텔은 객실에 대한 투자비율을 높인 프리미엄급호텔이다. 다채로운 컬러의 건물외관부터 눈에 띄는 이곳에는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국내 관광호텔 최초로 전 객실에 각기 다른 컬러와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 객실은 파티룸,프리미어룸,스위트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팝스타,플라워가든,러브레터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김봉수 R 호텔 대표는 "2010년에는 화곡동에 호텔 하나를 더 증축해 R 호텔이 추구하는 프리미엄급 부티끄 호텔 문화를 넓혀갈 것"이라며 "R 호텔은 직원복지에 힘쓰는 동시에 건전한 숙박문화를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수익을 내야 마땅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게 김 대표의 소신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