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올해 4분기와 같은 10조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 내에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6조5천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린데 이어 올해 3월 1조원을 추가 확대한 바 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