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이 우리나라로부터 포괄적인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받을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는 내년에 경제 전반에 대해 포괄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점 지원국을 올해 베트남에서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점 지원국에는 우리나라가 9억~10억원을 들여 연구진 15명 정도를 파견해 경제 전반의 정책 수립을 도와주게 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