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키우고 전사회적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이 직접 나섭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 등 5개 기업단체는 오늘(23일) 중소기업이 대학생 예비창업자 후원하는 내용의 '1사 1꿈나무 육성 펀드'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꿈나무펀드를 통해 대학생은 300만원씩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선배 중소기업 CEO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꿈나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 45개 회사가 약 2억4천만 원의 재원을 조성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