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오늘 '2010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래 관광객 85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광부는 관광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국민 1인당 12일 여행하기'를 통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부는 G20 정상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최 등 국제행사들을 국격 제고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