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엘엠에스는 지난 주말보다 450원(5.63%) 오른 8450원을 기록중입니다. 엠엠에스는 LCD 등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엘엠에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억원과 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원가혁신 작업 정착과 중대형 제품의 매출 기여, 해외 수출 물량 확대가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엘엠에스의 주가는 최근 6거래일째 상승중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