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가 내년 초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중 4개 공구 시공업체를 선정해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들 공구는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입구에서 8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이르는 6㎞ 구간에 해당합니다. 이번 발주 물량은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919 공구는 삼성물산이 시공업체로 선정됐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