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의료보험 개혁법안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상원의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혁안 통과에 필요한 찬성 60표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법안에 반대했던 벤 넬슨 의원의 입장 선회에 따른 것으로 상원은 이르면 이번주초 법안 관련 토론을 종결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토론 종결이 결정되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본회의 표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