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세인이 국내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미용성형의료기 ALSA-S1을 해외로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16일 미용성형의료기 ALSA S1의 아시아 지역의 총판권자로 홍콩의 Asia Pacific Beauty Group(이하APBG)을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 지역에서 일본은 제외되었으며, 양사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품 판매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제넥셀세인’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APBG 는 홍콩 제2위의 헬스케어 및 화장품, 의료기기 유통기업으로, 중국 북경, 상해, 심천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 800여 개의 판매 대리점 (Agent)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제넥셀세인은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 미용성형의료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유럽과 북,남미 등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헬스케어사업본부 이명규 상무는 “해외 판매가 가시화됨에 따라 2010년 ALSA S1만으로도 수백억원의 매출과 30%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며, “향후 점차 확대될 전세계 해외 매출에 대한 기대는 이를 훨씬 뛰어넘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