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1166원으로 출발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0.88p(0.10%) 떨어진 10441.12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5.86p(0.27%) 오른 2206.91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25p(0.11%) 상승한 1109.18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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