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6일 12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영호 상무와 박병근 상무, 이경택 상무무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건축사업본부 건축기전팀 설비파트장 김정원 상무, 주택사업본부 주택공사팀장 서종해 상무, 발전플랜트사업본부 UAE S2 프로젝트 EM 이기학 상무, 토목사업본부 신갈~호곡 현장소장 전언중 상무, 건축사업본부 현장소장 최영우 상무, 건축사업본부 복합시설 엑스퍼트 허철호 상무, 기술연구센터 기반기술연구소장 황대진 상무 등이 승진했습니다. 이밖에 나재심, 이영일 상무대우와 김영호 전무대우의 승진도 함께 있었습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인지 엔지니어나 기술, 영업분야의 승진 인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