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택시운전자들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에게 쌀과 무료급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회와 시민봉사대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0 택시봉사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회 봉사대와 현대차 임직원들이 매달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쌀 7만7천 포대가 지원됐으며 현대차는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모두 23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