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16일 신제품 힐라이트(HEA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라이트(HEALITE)는 830nm LED를 이용한 광 치료기기로 ▲각종 시술후 상처 치유 촉진, ▲피부 재생, ▲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으며, 통증과 부작용이 없고 별도의 회복기간 또한 필요 없는 의료기기이다. 또한, 힐라이트(HEALITE)는 단독 치료 뿐만 아니라 병행 치료가 가능하며, 타 시술법과의 병행 치료시에는 환부조직 세포를 빨리 회복시키며 세포증식을 도와 치료결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시술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 11월 국내 피부과 학회에서는 힐라이트(HEALITE) 치료를 레이저토닝 시술과 병행하였을 때 기미 및 과색소 침착이 호전되며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힐라이트(HEALITE)는 1,080개의 LED를 장착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 식약청 승인과 유럽연합 CE 승인이 완료된 상태이기에 국내와 유럽 등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