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17일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동 388세대로 구성됩니다. 1단지는 122~136㎡ 168세대, 2단지는 109~122㎡ 220세대로 이뤄져 있습니다.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양도세가 100% 경감되며 전매제한은 1년이 적용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 분양가는 최저 1,230만원대부터 평균 1,3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교IC까지 1~2분, 강남까지 15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동수원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합니다. 1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1일~23일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주택공원 전시관 1층에 마련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