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STX엔파코, STX중공업 등 STX그룹 창원지역 3사가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STX가 전달한 발전기금은 창원대학교의 캠퍼스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STX는 지난 2005년 STX중공업이 대학발전 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총 1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창원대학교에 기부해 왔습니다. STX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경남 창원 소재의 창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 냈으며, 정기적으로 CEO 강연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방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학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STX엔진의 정동학 사장은 “평소 CEO 강연 등을 통해 창원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창원대학교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