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이 올해보다 3.9%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KT(회장 이석채) 경제경영연구소는 '2010 방송통신시장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 국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은 61조7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는 내년 방송통신시장에 대해 무선인터넷의 급성장, 부가통신서비스의 고성장 지속, 방송광고시장의 회복 등으로 기간통신서비스 시장 36조4천억원, 방송서비스 시장 10조7천억원 등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