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 서울광장 일대가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겨울문화벨트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광화문, 청계,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을 겨울문화벨트로 지정하고 겨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에서는 다양한 영상물이 대형건물 전면에 실시간으로 투사되는 `2009 서울빛축제' 와 남국 세종과학 기지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 광장 겨울이야기’, 2010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이야기’ 등이 운영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