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3개월만에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9% 올랐습니다. 분야별로는 원자재 가격이 4.4% 올랐고 중간재는 1.0% 상승한 반면 자본재는 0.7%, 소비재는 0.4% 각각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수출물가도 전월보다 0.2% 올라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