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합격생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Youth Housing'을 본격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으로 성북구 정릉동 380번지 3호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 규모 주택을 재건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축 주택은 2010년 하반기 공급 예정이며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일 한국사학재단, SH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사업지 23억원을 부담하고 SH공사가 토지를 무상 제공하게 됩니다. 시는 또 이번 행사에 맞춰 1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 61호를 대학합격생 등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15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1월 4일부터 30일 SH공사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