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0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788억원이 감소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출된 자금은 5천5억원 규모입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80억원이 빠져나가며 7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4조3천862억원으로 4천749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천783억원 감소한 326조71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