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소액대출제도인 미소금융과 관련해 대기업이 서민들에게 직접 자활의 기회와 기쁨을 주는 일에 나선 것은 시대를 앞서가는 모범사례로 기업사에 있어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연설을 통해 내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 첫 사업장이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금융안전망이 전국에 촘촘히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확산되고 우리의 성공사례를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데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다며 미소금융과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 보금자리주택 등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을 돕겠다는 정부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