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이 내년에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전략과 프라이빗 뱅킹(PB) 중심으로 수신기반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산은금융그룹은 내년 '5대 경영전략 추진과제'로 민영화 체제로의 전환과 기업금융투자은행(CIB) 핵심사업 역량 강화, 수신기반 확보, 아시아 중심의 해외사업 진출, 정책금융 공조를 통한 경제안정화 등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은 민영화를 중심으로 한 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