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증권사들의 추가상승 기대 속에 5일만에 하락반전했습니다. 9시 4분 현재 NHN의 주가는 어제보다 1.43% 내린 20만7천원에 거래중입니다. 하지만 대우증권은 구글 대비 NHN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NHN은 구글에 비해 저평가 돼 있고 내년 온라인광고 경기가 내수경기 회복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모바일 인터넷시장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며 '테라' 등 신규 게임 출시, e-Book 시장 형성, 일본 검색시장 진출 성과 확인 등 장기 성장성이 재발견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