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인 현대아이티가 2010 CES에 새롭게 개설된 3D 전용관에 참가해 최신 3D 디스플레이 솔루션들을 선보입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IT 전시회 CES에 3D 전용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아이티는 이번 기회를 통해 3D 멀티비전과 3D TV 등을 선보여 3D 시장에서 선돌업체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종원 현대아이티 대표는 "현대아이티의 3D TV는 3D 입체구현 효과가 뛰어나고 2D와 3D 변환이 편리하다"며 "앞으로 채택될 3D 방송 표준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한 3D 제품을 개발한 만큼 3D TV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