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공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 발효법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과 이를 한방 약재에 적용해 효능을 강화하는 기술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번 기술이 앞으로 다양한 한방 화장품 소재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화장품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 개발이나 바이오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