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국 LA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한상기업을 비롯해 40여개 기업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예탁결제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KTB투자증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한상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한국증시에 대한 이해를 넘어 구체적인 상장계획을 수립하는 등 한국 상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국내에 상장한 9개 외국기업 가운데 8개사가 중국기업인 가운데, 7개의 미국기업이 대표주관계약을 체결, 국내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