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내년 3월 IPTV를 개국합니다. 서울시 IPTV는 서울시 뉴스와 5대 핵심프로젝트와 현안, 그리고 문화유적탐방, 관광지 소개 등을 담은 동영상 VOD를 제공하고 각종 채용정보, 입찰공고, 도로 교통상황 등도 서비스합니다. 향후에는 민원신청이나 세금납부 같은 행정서비스도 IPTV를 통해 안방에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서울시의 IPTV 구축은 인터넷 중심의 전자정부가 통신과 방송이 융합한 IPTV 기반의 차세대 전자정부로 탈바꿈하는 상징적인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