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에 발간된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각 3척씩,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4척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첫 드릴십인 디스커버러 클리어 리더(Discoverer Clear Leader)호는 ‘마린로그’와 ‘네이벌 아키텍트’에서 모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은 대우조선해양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LNG선과 유조선 부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선종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남상태 사장은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만들면 명품이 된다는 인식을 전세계에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