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송도와 청라, 영종에서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을 쏟아냅니다.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막바지 상한제 물량으로 관심을 끌면서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지난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재기를 이끌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이번달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3형제로 불리는 송도, 청라, 영종에서 올해 막바지 물량이 쏟아집니다. 특히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서 우선적으로 분양가상한제 폐지 방침을 밝히며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청라는 서울과의 접근성 뛰어남, 세 지역중 인기 많고 송도는 국제업무지구로의 개발호재로 분양받는데 큰 문제 없을 듯. 단, 영종 분양초기이고 지난번 분양 성적도 부담. 세지역 모두 단기 편차는 있지만 향후로 봐서는 투자 가치 있음“ 청라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린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590가구를 분양합니다. 포스코건설도 133~283㎡ 766가구로 이뤄진 ‘더�玭뮌謙㈕컵æ�를 선보입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 그린애비뉴’를 분양합니다. 공급면적 114~174㎡ 1014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코오롱건설도 주상복합 ‘더프라우2차’ 236가구를 내놓습니다. 영종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1천2백여세대 대단지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자유구역에서 분양가상한제가 풀릴 경우 분양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분양 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효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