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현지법인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인민폐 영업승인을 최종 취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중국은행업 감독관리 위원회로부터 중국인 개인대상 인민폐 영업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5월 설립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북경과 상해, 천진, 청도, 무석 등 동부연안 주요 도시에 10개의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민폐 영업승인 취득으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내년에는 인터넷뱅킹과 직불카드를 도입하고 투자상품도 판매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