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뉴타운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영등포구는 영등포동7가 29-1번지 일대 영등포뉴타운 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지상23층 업무용 빌딩과 30층 주거용 빌딩 2개동이 들어섭니다. 주거동에는 기존의 조합원들을 위하여 아파트 98세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1-3구역을 신호탄으로 향후 도심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