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중공업 창원공장에서 변압기와 차단기, 전동기 등에 대한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노동조합이 기본급 인상과 복지 파업을 시작한 이후 9월 18일 1차 직장폐쇄를 단행한 효성 창원 공장은 11월 중순, 이를 철회했으나 12월 1일 재차 직장폐쇄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효성 측은 "지난 7일 노조원이 정상 조업에 복귀하면서 교섭을 다시 진행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