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녹십자(대표 조순태)는 7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8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 녹십자는 올해 헌혈행사를 확대,이날까지 누적 헌혈참가인원 1200여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