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크게 낮춘 ELS 상품을 판매합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부자아빠ELS 제 893회'는 하나금융지주와 현대차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합니다. 또 원금손실 가능 지수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낮춰 만기까지 기초 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6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ELS 상품들의 원금손실 수준이 최초 기준가의 50%~60%인 것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