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대표 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6일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eco ACTION)'의 실천 프로그램인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행사를 가졌습니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이벤트는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와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앞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표명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10Kg 줄일 경우, 50Km 주행 기준으로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되고, 1년 10,000Km 운행할 경우 약 16ℓ, 25,600원 상당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08년 기준 약 1,600만대 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캠페인의 전개를 통해 연간 약 4천 1백억 원을 절감 할 수 있고, 1억 9백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로서,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