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인류와 사회에 지속가능한 행복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 전국 1286개 영업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결연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해 3800여명의 후원자를 모집,약 3억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신음하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우리 농산물 한마음 장터를 벌여 약 2억5000만원의 수익금을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우리금융그룹의 전 계열사는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도농경제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4계절'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나눔의 4계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문제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취지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희망드림'△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은행 본연의 업무인 금융분야의 특성을 살려 '우리 리스타트(Restart)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관리 대상자가 은행이 인정하는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훈련 기간에 따라 최고 500만포인트(1포인트=1원)를 부여함으로써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계열사별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하고,지역사랑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남은행은 2003년 '경남-울산지역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를 발족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메세나 협의회' 설립지원 및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우리천사펀드'를 실시해오고 있다. '우리천사펀드'는 임직원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내 아동의 긴급 구호,1 대 1 자매결연,사랑의 도시락 등 후원프로그램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