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오에너지는 4일 공시를 통해 러시아 사할린 광구개발에 필요한 개발비 미화 1억달러를 내년 2월 15일까지는 입금받기로 멕킨리인포캐피탈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오에너지는 정정 공시를 통해 "광구개발 업체들과의 광구개발에 관한 협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맥킨리인포캐피탈의 요청에 의해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멕킬리인포캐피탈과의 1억달러 투자금 조달방법은 가) 톰가즈네프티 총 지분 중 10% 인수(최대 지분50%를 미화 5억불에 추가로 양수도할 수 있음) 나) 한국 ㈜케이씨오에너지 회사의 BW 발행 및 인수를 통해서 투자 다) 유한책임회사 톰가즈네프티 광구개발 목적을 위한 별도의 러시아 현지 컨소시엄 SPC 신규법인출자금 형태로 투자를 중복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내년 1월 15일까지는 기술참여 계약(멕킨리인포캐피탈에서 진행)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