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곽민철)는 자사의 '풀 브라우징'이 탑재된 LG텔레콤의 '오즈'(OZ) 서비스가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즈는 휴대폰에서 PC화면을 그대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풀 브라우징'을 본격화한 서비스입니다. 인프라웨어는 이 같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 자사의 풀 브라우져 'PolarisTM Browser 6.0'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즈'(OZ)에 탑재된 인프라웨어의 풀 브라우저는 크고 선명한 휴대폰 화면을 통해 네이버, 구글, 다음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검색, 뉴스, 블로그, 카페 등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처럼 OZ(오즈)사용자는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방대한 양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자사의 브라우저가 오즈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며 "내년에는 더 빨라진 성능과 편리한 UI를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을 통해 일반 폰을 통해서도 스마트폰급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무선인터넷 활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프라웨어는 현재 국내외 제조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무선인터넷 활성화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