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취항 1주년을 앞두고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이스타항공은 11월말 현재 누적 탑승객 수가 87만 8천468명으로 월 평균 12만 명가량의 탑승객 수송실적을 감안할 때 새해 벽두 첫째 주중에 누적 탑승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탑승객 100만 명 돌파 예상시점이 경인년 새해를 시작하는 주중인데다 1월 7일 취항 1주년을 앞두고 있고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을 이루는 등 축하할 일이 많아 성대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24일 인천-말레이시아 쿠칭과 30일 인천-일본 코치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