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과 서부이촌동 일대가 국제업무지구로 통합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제 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 3가 용산 철도정비창부지와 이촌동 일원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안을 확정해 (2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2016년까지 국제업무, 상업, 문화 ,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 원효대교에서 한강대교 간 강변북로는 지하화되고 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