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포스코는 경쟁입찰을 거쳐 인수 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과 맥쿼리증권, 신한금융투자 세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매각공고는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예비입찰과 본입찰은 내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