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유지 지원금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11월에 지급된 고용유지 지원금은 71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4월의 451억원보다 84.3%나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자는 33만4천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지만 1년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20% 많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