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에 대한 사전예약이 내년 4월부터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내곡과 세곡 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와 남양주 진건 등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 1만5천여 가구를 내년 4월부터 사전예약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강남 세곡 2지구와 내곡지구는 3.3㎡에 1,100만~1,200만 원선, 부천과 시흥, 남양주와 구리 등 수도권 4개 지구는 3.3㎡에 700만~9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내년 4월로 예정된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물량은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와 동시 분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