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2월 코스피 지수가 1530에서 162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내년 1분기까지는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증권 최성락 연구원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소비가 부진했지만 중동과 중국의 수요 확대로 경기 사이클은 내년 상반기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또 철강과 건설, 화학 등 중동과 중국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업종의 상승세가 기대된다며 경기에 민감한 수출 대형주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