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강권석 행장 2주기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분당메모리얼파크 추모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윤용로 행장은 "고인이 이룩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고, 기업은행을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취임한 고 강권석 은행장은 기업은행을 자산 100조원의 은행으로 성장시키며 2007년 국책은행장으로선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